더숲 아트갤러리에서 만난 송지수 작가의 (가을, 물들이다)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왔다.
도자기로 만든 작품들이다.
조금은 낯선 꽃도판이라는 예쁜 작품들과 소녀들이 어우러진 전시 공간에서 들꽃 향기가 나는 것 같았다.
전시가 마음에 들어서 방명록에 고마운 마음 한 자락 남기고 돌아왔다.
이렇게 종종 갤러리를 어슬렁거리며 나를 토닥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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