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끄적거림
추석 명절..
모든 일과를 온전히 마치고 집 앞 공원에서 올려다본 밤하늘의 보름달.
피곤이 조금 덜했다면 도선사롤 올라가고 싶었지만,
그저 집앞 놀이터에서 올려다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천천히.. 오래도록... 올려다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