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심신이 불안한 상태였지만,
어려운 시대에 한국 영화 '모가디슈'의 100만 관객을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으로 집 근처 극장을 찾았다.
2021년 한국 영화의 최고 성적이라고 한다.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벌어지는 내전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혼신을 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이다.
모로코 100% 올로케로 진행된 이 영화는
'올여름, 절박하고 긴박한 탈출을 경험하라' 특명을 가지고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이런 일들이 우리 역사에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다.
상영 중인 영화가 스포일러가 될까 조심스러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고 지루한 여름에 영화를 통해 낯선 도시에서 탈출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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