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귀한 인연들..

친구..

새벽풍경 2021. 4. 5. 16:00

멀리서 친구가 찾아왔다.

새벽 익산까지 달려가 강의를 마친 친구가 우이천 벚꽃 피었다는 소식에 도봉으로 건너왔다.

본래는 혜화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벚꽃 생각이 난다며 찾아오니 어찌나 반갑던지.^^*

서로의 일상에 묻혀 사느라 자주 만나지 못해도 그곳에 있으니 하는 든든한 친구다.

오래간만의 만남에도 3시간가량밖에 나눌 수 없었지만 충만한 시간을 보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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