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그대에게 말해요

햇살 한 줌

새벽풍경 2014. 4. 7. 22:13

잠시 창밖으로 눈길을 건넵니다.

그리고 밝은 햇살 아래로 바람이 지나가는 소릴를 듣습니다.

투명한 창문을 통해 서로 다른 공간에 머무르며,  괜시리 조금 더 자유로워보이는 그 곳을 상상해봅니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좋아보이는 공간에 머물러 있는 것이겠죠.

아무튼 몸으로 마음으로 햇살 한줌이 간절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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