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제자들.. 처음 꼬맹이들 앞에 섰을 때 귀엽긴했지만 조금 당황스러웠다. 말도많고 어수선한 요 친구들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마도 고학년이나 성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왔기 때문이리라. 이젠 요 꼬맹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나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꼬마 친구들.사랑.. 선한 씨앗(강의)/도봉아이나라 2012.09.03
꼬마 친구들.. 꼬마 친구들과 "동시" 공부를 하다가 글감을 찾아 근처 놀이터로 나왔다. 바람이 아이들 마음으로 파고들었는지 좀처럼 강의실로 들어가지 않으려한다. 이 친구들 마음을 알기에..아주 잠시 숨을 쉬게 해주었다. 선한 씨앗(강의)/도봉아이나라 2011.05.01
금요일의 친구들. 어린이 도서관 저학년 꼬마들. 나 보고 예쁜 선생님이라고 큰 소리로 말해주는 귀여운 친구들이다. 우린 귀한 인연들이야 알지? 선한 씨앗(강의)/도봉아이나라 2011.04.02
어린이 백일장 시상식 날. 이따금씩 백일장 심사위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 날은 심사를 한 후.. 좀 우울한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않은 척 해야한다는 사실이 씁쓸.. 선한 씨앗(강의)/도봉아이나라 20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