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일상의 언어들

나답게 산다는 건...

새벽풍경 2009. 3. 27. 22:26

요즘은 내가 생각해도 나 자신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참 많다.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예전에는  참 당당하고, 유치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는데...

요즘은  공허함으로 가득차있는 나 자신이 낯설고 싫다.

이렇게 쉽게......

내가 흔들리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

어디에있던, 무엇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그 중심엔 내가 있어야한다는 초심마저 놓치진말아야겠다.

생각에 생각이 더해져 어지럽지만..

변할 수 없는 본질은 잡고 있어야지..

나를 지켜야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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