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새롭게 개관한 기상과학관 근처에 들꽃 공원이 예쁘다고 해 새벽 산책을 다녀왔다.
조성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미흡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들꽃이 곳곳에 피어있었다.
잠에서 덜깬 상태였고 퉁퉁 부은 얼굴로 갔지만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를 내 몸 깊이 흡수시키고 왔다. 언젠가 또 찾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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