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그대에게 말해요
누군가와 함께 올려다보고 싶었던 보름달을 혼자 운동하면서 쓸쓸하게 보았다.
그래도 충만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만월이었다.
난 보름달을 보면 행복하고 쓸쓸해.
너는 어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