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은 제겐 유난히 분주한 달이 되어버렸네요.
가정의 달, 사랑의 달이라는 5월엔 유난히 편지강좌가 밀려있네요.
사실...사랑의 달, 가정의 달은 5월 한달뿐이아니라 날마다여야 맞지요.
제 개인 수업 일정을 빼고는 서울에 있는 초, 중, 고등학교로 편지쓰기 강의를 다닙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도봉구를 벗어나지 않았던 제가 서울 곳곳으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분주함이 조금 있지만 그보다는 행복한 마음이 더 큽니다.
매번 다른 대상의 학생들을 만나면서 그 아이들의 마음이 실린 편지들을 읽자면..행복합니다.
부모님을, 가족을, 스승님을, 친구를..생각하는 따뜻한 친구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거든요.
그러한 마음들이 우리 가족을, 이웃을, 사회를, 국가를, 세계를 살리는 초석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들을 마음에 품고 내일도 아침일찍 일어나야 할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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