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문제앞에서도 초조해하고 익숙한 감정들에게도 휘둘리는
제 기분때문에..
공연히 걱정만 끼쳤습니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아직도 이렇게 서툴러요.
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허우적거리며 살고 있잖아요.
하지만 이젠 괜찮아졌어요. 그러니 걱정말아요.
초록 머금은 나뭇잎처럼 생기를 되찾았거든요.
제 귀한 인연들도 편안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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