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말했다.
돈레삽 호수의 일몰은 정말 기가막히다고.
타임이 맞질않아서 일몰은 보지 못하고 가져간 책의 일몰 사진으로 아름다움을 대신했다.
건기의 끝자락인 4월이라 그런지 물이 많이 차 있지않고 흙탕물만 찰랑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마 녀석들은 물에서 나올 줄 모른다.
여행 마지막 스케쥴이었던 호수위의 낡은 배 안에서 난 참으로 큰 감사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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