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너무 분주해..
언제부터인지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다.
다른 사람처럼 9시출근 6시퇴근도 아닌데.....
수입도 변변하지못해 든든하지 못한데...
배우고, 가르치고, 나누고,.....늘 허둥거리지만
어느 것 하나라도 온전한 것이 없는것 같아 이따금씩 두려움이 밀려오곤해.
작품을 써야하는데 점점 더 허룩해지는 내면의 창고.
분잡한 나를 알고있는지 마음이 동행해주지않아.
2011년 올해는 꼭 빛을 보아야할텐데...
답답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