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윤채원(사진)
이제 다시 시작이다.
봄도 시작이고,
우리 아들들 학기도 시작이고,
내 수업도 다이어트도,
나의 새로운 일상도 시작이다.
소중한 것들을 불러모아
눈을 크게뜨고 내 앞에 펼쳐지는 일상을 사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