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원의 문학세계/문학가 풍경

황금찬 선생님.

새벽풍경 2011. 2. 27. 21:46

황금찬 원로 시인은 도봉구에 사시는 선생님이시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선생님은 문학 행사에 초대를 하면 흔쾌히 승낙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는 귀한 분이다.

도봉구에는 많은 시인들이 살고 계신다.

학창시절에는 시집으로만 만났던 선생님을 같은 동네에 살면서 선배님으로 모실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아흔을 넘기신 연세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의 미소를 잃지않고 계시는 선생님이 건강하셔서 우리곁에 오래 머물러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