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새롭게 열리는 시간,
새벽이다.
사위가 조용한 새벽이면 차가운 기운이 옷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끼며 짧은 산책을 나선다.
새벽 기운을 즐기며 내 몸에 긴장감을 수혈한다.
나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하며 날 선 추위도 그대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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