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끄적거림

간절함.

새벽풍경 2021. 5. 16. 17:23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저 비를

펼쳐진 양손바닥으로 받아

내가 살아있음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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