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로 마음먹었다면 그 마음에 충실해야겠지.
그래야겠지, 그렇지?
나의 흔들림과 목마름,
그리고 사람을 향한 마음이 깊어지면,
그 흔적은 어느 날에
울림 있는 시 한 편으로 살며시 내려와 앉을 거야.
난 그것을 믿어.
그거면 충분하지 뭐야.
지금은 내마음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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