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김영갑갤러리
내가 참 좋아하는 사진작가 김영갑. 두번째 방문이다.
그의 사진에는 그의 영혼이, 그의 서슬한 기운이 , 자연과 오름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어 참 좋다.
그의 사진을 전시실에서 보다는 우리집 서가 사진집에서 먼저 보았다.
생전의 그가 그토록 애정했던오름사진을 갤러리에서 마주하니 마음이 시려왔다.
그의 갤러리에 들어서면 늘 그와 마주선 듯, 그가 곁에 서있는 듯해서 흠칫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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