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나무가 우거진 광릉숲길을 걸었다.
그곳의 공기와 햇살은 조금 더 세밀하고 자연스러웠다.
숲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모양이 다른 나무들이 조화로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조화로움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낸 것처럼 우리 삶도 그와 같아야 한다.
마음이 건조해지면 숲으로 갈 일이다.
일상을 벗어남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
신록 가득함에서 느껴지는 싱그러움은 하루, 한 주일을 살아 갈 귀한 에너지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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