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기념관 개관 3주년기념 기획전시
'함석헌,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가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함석헌기념관은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 11월 17일부터 2018년 11월 29일까지 함석헌 선생의 평화, 인권, 씨알 정신을 다시 바라보는 전시 <함석헌,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합니다.
4개의 이야기로 나누어진 본 전시는 함석헌 선생이 평화를 위해 쏟았던 수많은 고민, 거침없는 활동들을 통해 ‘평화의 꽃’을 피우는 과정을 다룹니다. 그리고 함석헌이 뿌린 씨앗(씨알)들이 선생을 추억하고, 의지와 사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개관일 부터 지금까지 함석헌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의 글을 통해 그의 철학과 사상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작은 가옥에서 출발한 평화의 꽃.
이번 <함석헌,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가 눈앞으로 다가온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기에 앞서 우리가 지녀야 할 자세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의 꽃을 피우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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