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음을 탐하다』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마음으로 들여다보기를 좋아하는 감성을 지닌 저자의 두 번째 에세이다. 같은 꿈을 꾸며 살아가는 다정한 인연들과의 작고도 사소한 사연에 귀 기울이며 동행하는 저자의 발걸음이 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의 따뜻함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삶의 윤활유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축하의 글 _ 정희성
책을 펴내며
1부바람이 분다
추억을 부르는 골목 _ 14산길을 걸으며 _ 18
바람이 분다 _ 21해바라기 _ 25
비 오는 날의 창경궁 _ 29꽃송이들 _ 33
꽃나무 _ 36나무를 심는 일 _ 38
바다가 그리운 날 _ 437월에는 _ 45
불안한 매미처럼 _ 478월에게 _ 50
마을 걷기 _ 52예민한 가을날에 _ 55
가난한 11월 _ 58마을을 탐探하다 _ 60
원당 샘 공원 _ 63붕붕 도서관 _ 66
방학천 등燈 축제 _ 69
2부마음 다스리기
정화淨化하는 일 _ 74마음 다스리기 _ 78
그리움 _ 82편지의 힘 _ 85
밥으로 사는 일 _ 89착한 에너지 찾기 _ 92
음악의 힘 _ 95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_ 98
마음에 저금하기 _ 100감사함을 담은 시선 _ 103
소유와 존재 _ 106우리에게 필요한 용기 _ 109
그녀의 첫 경험 _ 112
누군가의 그늘이 될 수 있다면 _ 117
소소한 행복 _ 120운명의 바람 _ 122
ARE YOU OK? _ 125대박의 의미 _ 128
삼일절 아침 _ 131경고장 _ 134
내안의 적 _ 137말랑말랑한 힘 _ 139
여백의 미 _ 142
3부 아름다운 인연
그 사람 _ 146그리운 사람 _ 149
향기가 있는 사람 _ 152따뜻한 사람 _ 157
가족으로 사는 일 _ 160행복한 동행 _ 164
인간의 유형 _ 167도전하는 그녀처럼 _ 169
광수 생각 _ 172조르바와 마주하다 _ 175
장자에 집중하기 _ 177가족 _ 180
아버지의 시 _ 183선한 사람들 _ 186
MK씨께 _ 189K 선생님에게 _ 192
더불어 숲 _ 195이중섭의 편지 _ 197
박희진 시인 _ 200신현득 아동문학가 _ 204
이생진 시인 _ 207김예나 소설가 _ 210
북극성 같은 사람 _ 213
출판사 서평
이 에세이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마음으로 들여다보기를 좋아하는 감성을 지닌 저자의 두 번째 에세이다. 전작 『윤채원의 토닥토닥』을 통해 독자를 감동시킨 저자는 이번 에세이에서도 우리 사는 세상이 그리 춥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골목에 핀 이름 없는 꽃을 보며 감동하고, 작은 일에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봄날처럼 파릇파릇한 삶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저자가 맛깔스럽게 풀어내는 사연은 자연의 향기와 착한 사람들의 착한 인성이 알맞게 버무린 듯 감칠맛이 난다.
사람과 사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따스한 마음으로 스며있는 품위 있는 글이 황폐해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린다. 또한 서서히 소멸해가는 것 들 중에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마음을 담고 있는 다정한 이웃들을 만나기도 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나 역시 그 이웃들 속에 살고 있어 느끼는 행복을 맛볼 수 있다.
같은 꿈을 꾸며 살아가는 다정한 인연들과의 작고도 사소한 사연에 귀 기울이며 동행하는 저자의 발걸음이 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의 따뜻함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삶의 윤활유 같은 에세이다.
[ 추천사 ]
울림이 있는 글로 이웃과 따스함을 나누며 살고 싶다는 윤 작가는 가끔 나와 만나 향 좋은 커피를 나누며 시를 논하는 시간을 가져 왔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메일로 보내주는 글 한 편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게 나의 일과처럼 되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윤 작가가 이번에 두 번째 수필집을 출간한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정희성 시인
우리 사는 세상이 그렇게 춥지 만은 않다는 걸 윤채원의 글에서 발견합니다.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작은 일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에서 문득 봄을 느낍니다. 윤채원 작가는 차가운 듯한 현실에서 따뜻한 일상을 용케도 찾아냅니다.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봄날처럼 파릇파릇한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읽으며 사람들이 고맙고, 나 역시 그 이웃들 속에 살고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들의 얼굴에 조용하면서 포근한 미소가 번질 것을 그려봅니다. 이 책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축하, 거듭 축하합니다.
최복현 시인
윤활유가 있어야 톱니도 살갑게 도는 법입니다. 채우고 또 채워도 넘치지 않을 만큼 원석으로 숨어있던 윤채원 작가는 따스한 봄볕 같은 내 삶의 귀한 인연입니다. 윤채원 작가가 두 번째...(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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