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더운 날,
뜨거운 기온에 지쳐있는 분들께 다정한 안부를 건넵니다.
살아가면서 인연 맺어진 분들과 요렇게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처럼 무더위가 우리에게 달려드는 날이면,
한겨울 눈사람으로 변신하여 시원함을 전달하는 사람.
이런저런 일들이 해결되지 않아 복잡한 마음이 밀려들 때면,
선명한 초록색처럼 명쾌한 조언을 건넬 수 있는 사람.
무엇보다도..........
내 일에 집중하고 있는 순간에도,
어디쯤에서 단 한 번이라도 나의 안부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지금을 견디는 중입니다.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