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씨앗(강의)/도봉아이나라

이별..

새벽풍경 2013. 1. 8. 14:26

꼬박 일년동안 함께 공부했던 꼬마 친구들과 헤어질 순간이 되었다.

나름 최선을 다해 지도했던 것 같은데 이 순간에는 아쉬움이 참 크다.

가르친다기보다는 함께 수업하면서 내 안의 숨겨져있던 사랑을 끄집어 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친구들이다.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우리 인연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단다.

귀한 마음 내어주어서 참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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