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일상의 언어들
수종사를 몇 번 다녀왔지만,
단 한번도 운길산 정상에 가지 못했었다.
오늘은 하늘빛과 신선한 바람이 좋아 천천히 오르기로 했다.
잘 선택한 듯..
기분좋은 풍경과 낯선이들과 나누는 인사와 차 한잔에도 행복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