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일상의 언어들

2012년에는..

새벽풍경 2012. 1. 8. 23:47

2012년 한 해는 조금 이기적으로 살아가기

너무 특별하거나 지나치게 세밀한 계획들이 자신을 구속하지않도록 주의하고

마음의 여유를 유지하지만 시간들을 흘러보내지않고

내 마음이 들려주는 감정들에게 솔직해지며

내 기쁨과 만족을 우선시하며

이 한해의 끝자락에서 널 다시 만났을 때 초라해지거나 당황하지않도록

내 것이라 여겨지는 모든 것에 욕심내보기.

이 모든 것들이 부디 생각만으로 그쳐지지않았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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