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도저히 찍을 의욕이 생기지않아서,
문학기행 사진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고 휴대폰으로만 몇 컷.
내 아픈 발을 눈치채지못한 몇 분 선생님들이 날 갯벌로 밀어넣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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