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씨앗(강의)/특강

손글씨 모임"빛글" 강의

새벽풍경 2020. 8. 4. 18:07

갤리팀 '빛글'팀의 요청으로 글쓰기 강의를 4회 진행했다.

마을 예술 창작소에서 진행된 수업에는 사전접수 신청자가 많았는데 코로나 문제가 길어지자,

참석자도 적고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는 거라 답답함이 있었다.

그렇지만 자기 글을 쓰고 싶어하는 그들의 간절함을 알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그들과 동행했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2020년 하반기에 '나의 마음을 담다'라는 손글씨전을 진행하는 것이란다.

남의 글이 아닌 자신의 글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진행한다고 했다.

4주동안 그들의 제출한 글을 서로 합평하며 하나의 시로 완성해나가는 기쁨이 크다.

이 과정이 내겐 힐링이다.

난 그거로 충분하다.

 

' 선한 씨앗(강의) > 특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노년문화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다시, 봄날  (0) 2020.11.12
수필 특강(마들예술연구소)  (0) 2020.09.29
에너지  (0) 2013.09.14
책으로 놀기2.  (0) 2013.08.08
(해등나누미)책으로 놀기  (0)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