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원의 토닥토닥/마음을 탐하다

봄날입니다.

새벽풍경 2019. 2. 26. 12:49

굿모닝~

바람과 햇살이 참 많이 친절해졌지요?

봄날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지난 2월은 한겨울보다 시린날들이 더 많았네요.

2월을 얼른 내보내고 싶지만,

살살 달래가며 며칠 남은 시간 마무리를 잘해야겠지요.

그래서인지....

춘삼월,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을 잔뜩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는 3.1독립운동 100주년이라고 여기저기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더라고요.

저도 지난 주말 강북구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강연을 듣는 동안..

100년전 이땅의 독립된 국가를 위해 비폭력으로 만세운동을 펼친 분들을 상상해보았습니다.

맞아요, 오늘 날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앞선이들의 피와 눈물로 만들어 진 세상이라는 것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하루하루 의미있게 잘 살아가야겠지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은 것 같아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3월에 또 인사드릴게요. 한주일도 평안하시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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