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의 일상의 담은 페친 임종진 작가의 "다 똑같디요" 전시회에 다녀왔다.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사진이라 류가헌갤러리에서 만난 사진이 참 반가웠다.
그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바라보는데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었다.
운이 좋았는지 작가의 인사와 사진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게 들을 수 있었다.
사진속 풍경들이, 그 곳의 사람들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것 같았다.
사진집 속에 머물고 있는 그들의 순수함을 자주 들쳐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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