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여 집에 도착해보니 반가운 선물이 와 있네요. 여고시절 은사님께서 에세이집 출간 축하선물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건필을 기원한다는 짧은 메시지가 선생님을 꼭 닮아있었습니다.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고, 울림 있는 글도 더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우리 삶 속에 이 봄이 조금 더 오래 머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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