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혜화동에 다녀왔네요.
마음 나누는 문우의 문학상 수상 축하 자리에서 반가운 문우들도 뵙고 해피한 시간을 함께 했지요. 우리가 서로 같은 크기의 기쁨을 나눌 수있는 인연이어서 감사합니다. 자주 만나지 못해도 우린 늘 서로를 마음에 품고 지금처럼 살아가겠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외롭지 말라고 예쁜꽃 안겨주어서 행복했어요. 지금처럼 그 자리에서 늘 빛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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