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있는 월요일, 간만에 시간을 내어 호젓하게 우이령길을 걸었다.
색고운 나뭇잎과 낙엽이 앉은 흙길, 고운 햇살, 주변의 풍경에서 가을이 안겼다.
가을 향이 가득한 바람은 어찌나 친절하던지.......
덩달아 그리움이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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