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피어오르는 산안개가 온통 나를 흔들고 있어서 순간 이효석 문학관이나 생가에 집착할 나음의 여유가 없었다.
언제부턴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보다는 자연적인 것에 더 마음이 가고 눈길이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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