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일상의 언어들

아프지않을테니..

새벽풍경 2011. 1. 13. 16:55

많이 여유로워졌단다.

늘 가라앉은 내 기분 눈치보느라 힘들었단다.

되돌아 온 목소리를 들으니 이제 살 것 같단다.

......

그랬구나 그랬구나..

아프다는 핑계로 주변을 참 많이 고단하게했구나.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내 주변이 밝을 수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니..

이젠 걱정하지마요.

예전의 밝은 내 모습으로 돌아왔으니...아프지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