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일상의 언어들
징크스.
새벽풍경
2011. 1. 2. 00:00
신묘년 새해가 밝아왔다.
여기저기서 덕담이 실린 문자가 밀려온다.
올해가 시작되는 첫 타임에도 여전히 난 징크스속에 갇혀있었다.
나를 간호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감기 몸살이 시작된 것이다.
남편은 해외출장을 아들녀석은 캠프를...
나의 감기몸살을 안쓰러운 눈으로 지켜주는것은 강아지 또또뿐이다.
하루종일 침대위에서 빠져나오질 못한다.
2011년의 첫날인데.... 외롭다.^^*
얼른 기운차려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