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일상의 언어들

새벽산책

새벽풍경 2021. 8. 26. 17:58

조용한 이 시간이 참 좋다.

아주 잠깐이지만 방해받지 않고 나와 마주하는 시간.

맨살이 땅에 닿는 이 촉감을 오래 기억할거야

내가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이 산책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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