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끄적거림

너를 보듯.

새벽풍경 2021. 5. 16. 17:05

멀지 않은 거리에서 너를 생각한다.

그리운 너를 보듯

너에게서 눈길을 거두지 못한다.

너를 품듯

애정이 담긴 마음으로 물을 주고 잎새에 먼지를 닦고

사랑의 말을 건넨다.

마치 너를 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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