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여행이야기.(국내)

제주도-(우도잠수함, 비자림,소소한 책방)

새벽풍경 2019. 10. 27. 11:47

우도잠수함 탑승으로 늘 궁금했던 바닷속 감상.

(잠수함 물 샐까봐 완전 긴장 ㅎ)
비자나무 가득한 천년의 숲으로 알려진 '비자림 숲길' 산책.

(비자림숲길에서 방송하려고 고프로 챙겨갔는데 부끄러워서 꺼내지도 못함)
그리고..고요한 마을에 겁없이 들어 선 전혀 소심하지 않은 종달리 '소심한 책방' 방문.
때때로 시인을 초대해 근처 작은 서점과 합동으로 오픈 강좌도 진행한단다.

어제 도착하자마자 너무 가열차게  여행한 탓인지 피곤이 몰려와 계획했던 용눈이 오름은 패스~
숙소 근처 찻집에서 잠시 바다 감상 후 이른저녁 식사로 하루 일정 마감.

(지금은 수면에너지가 제일 간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