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여행이야기.(국내)

제주도1-(빛의벙커-클림트전)

새벽풍경 2019. 10. 27. 10:56

서울은 잠깐 잊고, 느긋하게 잠시 나랑 놀고 싶어 실로 오랜만에 도착한 제주도.
제주에서 할 일을 우선 순위로 정해놓고 움직였는데도 하루가 정말 발 빠르게 지나간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빛의 벙커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클림트전를 관람하는 것으로 매료되어 연 이틀 관람한 것도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았다.
제주 "빛의 벙커"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구스타프클림트전시를 놓치게 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관람하다보니 작품에 매료되어 한참을 머물렀다.(12월엔 빈센트 반 고흐전이 열린단다)

열심히 살다 12월을 또 날아가야겠다.

괜시리 뿌듯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