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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에서 놀기
새벽풍경
2019. 1. 16. 10:09
건조해진 마음을 추스리기 위한 나만의 힐링타임.
예배 후 거한 점심식사로 가족애를 나눈 후 개인일정을 위해 흩어졌다.
나는 로버트 레드포드의 은퇴작이라는 영화 '미스터 스마일'을 보았고,
부드러운 카푸치노 마시면서 연잎그림도 감상했다.
책방에 들러 독서를 하다가 그곳에서 챙기고 싶은 책 몇 권을 구입한 것으로 마음이 많이 말랑해졌다.
그 여정에서 우연히 발견한 현아샘의 시집....
반가워라!
시를 향한 유쌤의 마음이 많이 궁금하던 차였는데...
아무래도 오늘 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