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풍경 2015. 10. 27. 11:53

쉼이있는 월요일, 간만에 시간을 내어 호젓하게 우이령길을 걸었다.

색고운 나뭇잎과 낙엽이 앉은 흙길, 고운 햇살, 주변의 풍경에서 가을이 안겼다.

가을 향이 가득한 바람은 어찌나 친절하던지.......

덩달아 그리움이 밀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