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풍경 2009. 5. 13. 14:48

아직 서로를 잘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대들과 대화를 하고나면 참 유쾌해진다는 기분이 들어.

나를 보이는 그대로 인정해주고,보다 먼저 손내밀어줘서 고맙구...

비슷한 또래의 지기들은 아니지만, 그대들의 젊음에 동승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해.

인연이란 알 수 없는 거야.그치?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풀어놓는 그대들의 지친 기색이 좀 안쓰럽더라.

그래도 파이팅하고.. 언젠가 그대들의 진심이 통할 날들이 오리라 확신해.

난 인연을 귀히 여기는 사람인데, 그대들을 향한 내 신뢰가 빛을 발하길 기도해줄게...

 아구찜 고마우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