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원의 문학세계/전시 및 공연
창골마을 붕붕 도서관
새벽풍경
2013. 9. 27. 12:30
붕붕도서관입니다.
폐버스를 기증받아 도서관으로 변모시켰답니다.
집근처 숲속도서관이 참 근사해요.
10월1일 개관을 앞두고 멋지게 변신중이랍니다.
이동식 버스 도서관은 꽤 있지만 고정된 버스도서관은 서울시 최초라고 합니다.
마을 분들이 참 좋아하네요.
붕붕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커다란 돗자리도 빌려준다고하니 온가족 소풍나온 기분으로 도서관에 오시면 되겠네요.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고, 언덕 위 도봉문화정보센터에서 운영 관리합니다.
순수한 자원봉사들로 구성된분들이 얼마 전 도서관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 작은 도서관이 곧 명소가 될 듯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성인들의 독서활성화로 삶의 질과 문화의 변화가 기대되는 귀여운 붕붕도서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