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풍경 2013. 8. 10. 15:27

전각, 서예의 대가이신 평암 이정호 선생님께 귀한 부채를 선물 받았다.

지역문화 단체 모임에서 이따금 마주치면  인사만 나누다가 페북 친구가 되고, 점심약속을 할 수 있게 된 인연이다.

처음으로 함께 점심을 먹던 날 깜짝 선물을 받았다.

내 이름이 담긴 부채, 너무 아까워서 바라만보는 중이다.

"고맙습니다."